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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거女만 믿고 딸 데리고 영국 갔다가 '헉'
한국에서 태어나 줄곧 한국에서 성장해온 최모(10)양. 넉 달째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한 영국인 가정에서 생활하며 초등학교를 다니는 중이다. 친부·친모가 있지만 최양은 사고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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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이영일] 타이베이(臺北)에서 사라진 장제스(蔣介石)의 꿈
1. 타이베이의 2월은 을씨년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우기(雨期)였다. 햇볕 아래서는 반팔을 입어도 덥지만 구름이나 가랑비에 햇볕이 차단되고 바람이 불어오면 온도는 급강하, 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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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한인 기구한 인생 '대역전'
연방 수사당국의 도움으로 10여년만에 친모의 생명보험금 40여만 달러를 받게된 김민호씨(가운데)가 19일 연방검찰 로버트 오닐 플로리다주 지검장(왼쪽)과 함께 회견에 참석해 소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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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속 상상, 현실의 법을 만나면 …
웰컴 투 동막골'돈을 갖고…' 검은 돈 원주인이 달라면 줘야'하늘이시여' 왕모·자경 "호적상 남남" 결혼 가능 판.검사들은 '만약에~'라는 가정을 금기시한다. '있는 사실과 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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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 유괴해 기른 부부에 징역형 선고
22년 전 아기를 친부모에게 돌려주라는 명령을 어기고 도주했던 부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화요일(현지시간) 검찰이 밝혔다. 재판을 앞두고 배심원 선발 기간에 합의된 대로 베리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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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주를 열며]업(業)
모든 자살 소식은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특히 안타깝게 하는 죽음이 있었다. 교사생활 33년에 정년퇴직을 2년 앞둔 63세의 노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. 그는 27세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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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자는 18세미만만|입양특별 번안 의결 6개월 지나면 취소못해
국무회의는 29일 불우어린이들의 국내입양을 촉진하는 내용의 입양특례법안을 의결했다. 이 법안에 따르면 양자의 자격은 보호시설에 수용되어있는 18세미만의자로서 부양의무자를 확보할수